고린도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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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서는 신약 성경의 한 책으로,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당시 그리스 남부 고린도에 위치한 교회로, 바울이 1차 전도 여행 때 세운 교회입니다. 고린도 교회는 당시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고린도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바울이 쓴 편지입니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교회의 교리와 윤리, 그리고 교회 생활에 대한 다양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 편지

첫 번째 편지는 주로 교회 분열과 갈등, 그리고 성찬과 성령의 은사 등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교회 분열과 갈등

고린도 교회는 당시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처럼 하나가 되어야 하며, 서로 사랑과 화목으로 살아야 합니다(1장 12-13절).

 

성찬과 성령의 은사

고린도 교회는 성찬에 대해 서로 다른 이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고, 다른 사람들은 세례를 받지 않고도 성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바울은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예식이며,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행위임을 분명히 합니다(11장 23-26절).

 

고린도 교회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도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의 은사를 지나치게 강조했고, 다른 사람들은 성령의 은사를 소홀히 여겼습니다. 바울은 성령의 은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해 주어진 것이며, 각 사람에게 성령께서 자유롭게 주시는 것임을 강조합니다(12장 4-11절).

 

두 번째 편지

두 번째 편지는 성도들의 윤리와 도덕 문제, 그리고 혼인과 이혼 문제 등에 대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성도들의 윤리와 도덕 문제

고린도 교회는 성도들의 윤리와 도덕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일부 성도들은 음란한 행위, 우상 숭배,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행위는 그리스도의 몸을 더럽히는 것이며,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5장 1-13절).

 

혼인과 이혼 문제

고린도 교회는 혼인과 이혼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일부 성도들은 이혼을 당한 후 재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혼은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혼을 당한 후 재혼하는 것은 허용될 수 있지만, 신중하게 고려해야 함을 강조합니다(7장 10-11절).

 

고린도서의 중요성

고린도서는 신약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교회론, 윤리학, 그리고 선교학 등에 대한 중요한 가르침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론

고린도서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목으로 하나 되어야 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윤리학

고린도서는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거룩하게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도들은 음란한 행위, 우상 숭배, 방탕한 생활을 피하고, 사랑과 정의, 평화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선교학

고린도서는 바울의 선교 활동에 대한 중요한 증거입니다. 고린도서는 바울이 어떻게 복음을 전파했고, 교회를 세웠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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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서는 크게 1~4장, 5~6장, 7~11장, 12~14장, 15~16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4장에서는 교회 분열과 갈등, 그리고 성찬과 성령의 은사 등에 대한 문제들을 다룹니다.

 

5~6장에서는 성도들의 윤리와 도덕 문제, 그리고 혼인과 이혼 문제 등에 대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7~11장에서는 교회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다룹니다.

 

12~14장에서는 성령의 은사에 대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15~16장에서는 종말론과 관련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1~4장

 

고린도 교회는 당시 크게 성장을 이루었으나,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었습니다. 교회 내에서 분열이 일어나고, 성찬과 성령의 은사 등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회론과 성찬론, 그리고 성령론에 대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1장에서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며, 한 몸의 지체들끼리 사랑과 화목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예식이며,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행위임을 가르칩니다.

 

2~3장에서는 지혜와 지식, 그리고 영적인 은사에 대한 바울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지혜와 지식, 그리고 영적인 은사는 모두 하나님의 선물이지만, 그것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말합니다.

 

4장에서는 교회 지도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을 제공합니다. 바울은 교회 지도자들은 겸손하고, 성도들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5~6장

 

고린도 교회는 성도들의 윤리와 도덕 문제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일부 성도들은 성적 부도덕을 저지르고 있었고, 다른 성도들은 이혼과 재혼을 하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 편지에서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은 성적 부도덕을 피하고, 결혼은 한 번만 하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이혼과 재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7장에서는 결혼과 혼인 문제에 대한 바울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결혼은 좋은 것이지만, 결혼하지 않는 것도 좋다고 말합니다. 또한, 결혼한 사람은 배우자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8~10장에서는 음식과 우상숭배 문제에 대한 바울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음식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지만,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는 것은 우상숭배에 해당한다고 말합니다.

 

11장에서는 성찬에 대한 바울의 생각을 제시합니다. 바울은 성찬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예식이며,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행위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성찬을 거행할 때는 예의를 갖추고, 배부르게 먹거나 취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