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용어 700선 - 공급사용표, 공급탄력성,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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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사용표 -

공급사용표 (Supply and Use Tables) 는 경제 전체의 생산 , 소비 , 투자 , 수출 , 수입 등의 활동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통계표입니다 .

 

공급표 (Supply Table): 각 산업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양을 나타냅니다 .

 

사용표 (Use Table): 각 산업에서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가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나타냅니다 .

 

경제의 총량적 구조를 파악하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 공급사용표를 통해 경제의 생산 , 소비 , 투자 , 수출 , 수입 등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경제의 대형마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형마트에는 다양한 상품이 진열되어 있고 , 사람들은 그 상품을 구입하거나 판매합니다 . 공급사용표도 마찬가지로 경제 전체의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가 나타나 있습니다 . 사람들은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거나 소비하거나 투자하거나 수출하거나 수입합니다 . 공급사용표를 통해 경제 전체에서 이러한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 한국의 공급사용표를 보면 , 한국의 경제는 제조업 , 서비스업 , 농림어업 , 광업 , 건설업 등의 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또한 , 한국의 경제는 소비 , 투자 , 수출 , 수입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공급사용표를 통해 이러한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

 

경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구입니다 . 공급사용표를 통해 경제의 구조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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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급탄력성 -

공급탄력성은 재화의 가격이 변할 때 공급량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 공급탄력성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공급탄력성 = ( 공급량의 변화율 ) / ( 가격의 변화율 )

 

공급탄력성이 1 보다 크면 공급량은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의미입니다 . 예를 들어 , 공급탄력성이 2 라면 가격이 10% 증가하면 공급량이 20% 증가합니다 .

 

공급탄력성이 1 보다 작으면 공급량은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예를 들어 , 공급탄력성이 0.5 라면 가격이 10% 증가하면 공급량이 5% 증가합니다 .

 

0 이면 공급량은 가격 변화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

 

재화의 가격이 변할 때 공급량이 얼마나 많이 변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공급탄력성이 크면 가격이 조금만 변해도 공급량이 많이 변하고 , 공급탄력성이 작으면 가격이 많이 변해도 공급량이 조금만 변합니다 .

 

예를 들어 ,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100 원 증가하면 아이스크림 생산업체는 생산량을 10% 증가시킬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이 경우 아이스크림의 공급탄력성은 10% 입니다 . 즉 , 아이스크림의 가격이 조금만 변해도 공급량이 많이 변한다는 의미입니다 .

 

반면 , 빵의 가격이 100 원 증가하면 빵 생산업체는 생산량을 5% 증가시킬 수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이 경우 빵의 공급탄력성은 5% 입니다 . 즉 , 빵의 가격이 많이 변해도 공급량이 조금만 변한다는 의미입니다 .

 

경제학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 공급탄력성을 통해 재화의 가격과 공급량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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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매도 -

공매도는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 주식이나 채권을 팔아서 돈을 버는 투자 방법입니다 .

 

예를 들어 , A 주식을 10,000 원에 공매도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A 주식의 가격이 10,000 원에서 9,000 원으로 하락하면 , A 주식을 9,000 원에 사서 되팔면 1,000 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 사용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 공매도를 통해 투자자는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주식이나 채권을 빌려서 팔아서 돈을 버는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면 , 빌린 주식이나 채권을 싼 가격에 사서 되팔면 돈을 벌 수 있습니다 .

 

위험한 투자 방법입니다 .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이 오히려 상승하면 , 싼 가격에 주식이나 채권을 사서 되팔아야 하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

 

주식이나 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할 때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